육아

스노우 버디로 아이의 목욕시간을 더욱 즐겁게~

프리제이 2020. 5. 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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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목욕시간은 언제나 즐거운 시간입니다. 물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몇 개 들고 와서는 물속에서 장난감을 한참을 가지고  놀고요. 아니면 물총을 들고 와 물총을 쏘기도 합니다. 목욕하는 시간은 씻는 시간과 동시에 신나는 놀이시간입니다. 목욕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물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좀 더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줄 순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괜찮은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노우 버디 (휘핑 클렌저)


상자를 살펴보면 귀여운 양 한 마리가 거품목욕을 하고 있는 그림에 스노우 버디 휘핑 클렌저라고 되어있는데 휘핑크림처럼 나온다고 붙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놀면서 깨끗해지는 신개념 놀이 클렌저입니다. 딱 봐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상자의 뒷편에 보면 신개념 놀이 클렌저라고 되어있는데 눈처럼 보송보송한 클렌징 거품을 온몸에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씻을 수 있는 클렌저라고 되어있습니다. 예시 사진을 보면 과연 이게 가능해?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용법을 살펴보면 제품을 충분히 잘 ~ 흔든 뒤 반듯이 세워서 제품 헤드 부분의 손잡이를 눌러주면 휘핑크림 쏟아지듯 거품이 분출된다고 합니다. 

 

 

 

제품을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은 낱개로도 구매를 할 수 있고 3개들이 박스로도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박스로 구매를 했고, 가격은 29800원이었습니다. 상자를 열었습니다. 3개가 들어있는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제품을 꺼내보니 너무 귀엽네요. 제가 어렸을 때 보던 무스같은 느낌입니다. 제품의 겉면에는 역시나 양이 목욕하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양은 200ml이고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통도 막 쓰는 게 아니면 꽤 오래 쓸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제품은 색깔별로 총 세 가지 향이 들어있는데요. 

 

 

 

연두색은 워터멜론 향기, 노란색은 파우더 향기, 빨간색은 스트로베리 향기입니다. 낱개로 진열된 제품 중에서는 스트로베리가 가장 많이 팔렸더군요. 

 

 

 

제품의 차이점을 발견했는데요. 다른 뚜껑은 동그랗게 생겼고 스트로베리 뚜껑만 살짝 각지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분출되는 부분의 모양도 좀 다르고요. 뭐 별건 아니지만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누르는 건 확실히 스트로베리가 누르기가 편합니다.

 

 

 

스노우버디를 사용해봤습니다. 흔들어서 뿌려주면 휘핑크림 뿌리듯이 쏟아져 나옵니다. 제품의 향기는 아이들 제품이라 그렇게 강하지 않고 거품이 상당히 쫀쫀해서 잘 풀어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손에서 가지고 놀기 딱 좋은 형태고 제품 상자의 사진에서 보았 듯 모양을 만드는 활동들도 가능해 공도 만들고 하트도 만들며 놀 수 있었네요.  한창을 가지고 놀다가 자신의 몸에 자기가 거품칠을 하며 재미있게 놀면서 클렌징을 할 수 있었습니다. 거품은 물에 닿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녹아 없어져버립니다. 

 

 

 

원래는 목욕할 때 장난감을 한 가득 들고 들어왔었는데 이번에는 장난감 갯수가 확실히 줄고 거품을 가지고 한참을 잘 놀았습니다. 물론 거품이 눈에 들어가 눈 따갑다고 몇 번을 이야기하기는 했지만요. 확실히 거품이 사라지지 않고 쫀쫀해 여러 모양을 손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이 아이에게 재미를 주는 듯했습니다. 원래 목욕을 좋아했는데 앞으로는 더욱 목욕시간이 즐거워질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스노우버디 휘핑 클렌저로 아이의 목욕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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