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날 집에서 보내는 일상

안녕하세요.

1.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았지만 집에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쉬어가는 타이밍 그리고 5월을 결산하고 6월의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더 해빙이라는 책을 마무리 했어요. 더 해빙은 다시 나를 다잡아가게 만들어주는 책이었어요.  5월에 계획했던 것 보다 독서량은 부족했어요. 다른 것들을 한다고 책과는 살짝 멀어지는 달이 아니었는가 싶은데 6월부턴 다시 열심히 달려야겠어요. 무슨일이 있어도 독서는 같이 가는 거죠. 6월은 실용서를 읽을 예정이에요~ 경제공부의 필요성을 요즘 많이 느끼기 때문에 경제 공부를 좀 해야겠어요.

2. 5월을 정리해보니 세웠던 목표를 참 많이 이루지 못했어요. 초반에만 열심히 하고 끝까지 유지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어요. 외부적인 요인도 있었지만 외부적이든 내부적인든 결국 내가 컨트롤 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에요. 핑계 댈 필요 없이 나 스스로를 반성할 필요가 있어요. 6월은 또 다시 달라지는 한달을 보내야겠습니다. 내가 가야할 최종목표에 여정 사이에 불필요한 것에 마음 흔들리지말고, 감정적으로 힘들어하지 말고 잘 걸어갔으면 좋겠네요.

3. 다시 한 번 나 스스로를 성장시켜야해요. 이것저것 시도도 많이 해보고 사람도 많이 만나봤는데요. 결국 나를 성장시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무언가를 시작해서 일단은 어느정도 익어서 두려움이 사라지는 단계까지는 해봐야한다는 것이죠. 그래야 어느정도는 내것이 되고 그를 통해서 성장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마 많은 분들이 성장하고 싶어해요. 자신을 성장시켜 상황을 바꾸고 싶어하죠. 하지만 꾸준히 오래동안 하는 분들은 없죠. 무엇이든 꾸준히해야해요. 시도하고 꾸준히하고!

잊지말고 6월에는 제대로 해봐요!

 

4. 주말 잘 보내셨나요? 모두가 힘든 때이지만 맑은 날씨만큼 오늘은  행복한 하루였기를 바래요~